'야구'에 해당되는 글 50

  1. 2013.08.21 MLB 영어
  2. 2013.08.12 악바리 손아섭
  3. 2013.06.13 LOB - Left On Bases
  4. 2013.04.04 선발 5명 45승 내기하는데 둘이서 50승한거는 뭐야 ㅋ
  5. 2012.06.30 소사에 대한 선동렬 감독의 처방
  6. 2012.03.11 2012 프로야구 일정
  7. 2011.08.19 올해 유일한 야구장 나들이
  8. 2011.01.25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9. 2010.08.17 야구 이야기
  10. 2010.06.12 승률 5할이 눈앞인데 날씨가 안좋다.
  11. 2010.06.11 엉덩이가 멋진 오지환과 기본 훈련
  12. 2010.05.22 제 6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 2010년
  13. 2010.05.16 2010년 전국 고교야구 대회 일정
  14. 2010.05.16 [야구기록지] 2010-05-11
  15. 2010.05.16 [야구기록지] 2010-05-12
  16. 2010.05.16 [야구기록지] 2010-05-15
  17. 2010.05.14 [야구기록지] 2010-05-14
  18. 2010.05.01 Choo carries himself
  19. 2010.04.28 유사시 대비책
  20. 2010.04.19 Shin-Soo is the MAN!
  21. 2010.04.13 야구장 규격
  22. 2010.04.13 야구이야기(2010-04-13)
  23. 2010.03.26 Treanor's two-run tater
  24. 2010.03.16 2010 프로야구 일정
  25. 2010.03.11 Nomar Garciaparra 은퇴
  26. 2009.11.28 흔치 않는 기회와 책임
  27. 2009.11.10 2009 프로야구 예상 - 누가누가 잘했나
  28. 2009.10.26 풉...정훈아...
  29. 2009.10.26 Manny being Manny
  30. 2009.10.15 한국시리즈 일정

MLB 영어

- Tigers turn double play
Miguel Cabrera turns a 5-5-3 double play on Trevor Plouffe, stepping on third then throwing to first to end the top of the second

- shoestring grab



악바리 손아섭

김현수가 롤모델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예전에는 이런 당돌한 놈이 있나했었는데 니가 더 낫다!

악바리 정근우가 극찬한 '닮은꼴 손아섭'

LOB - Left On Bases

http://endic.naver.com/enkrEntry.nhn?entryId=5eb1f2d8e20e4fabbd23446ea9396a5c

선발 5명 45승 내기하는데 둘이서 50승한거는 뭐야 ㅋ

김시진 감독과 정민태 코치의 내기 '선발 45승'

"선발 5명이 45승하면 무조건 4위권이지."
...
선발진이 45승을 거두면 적어도 준플레이오프는 무사히 갈 수 있다는 것이 김시진 감독의 생각이다. 김시진 감독은 "선발 5명이 45승을 하면 무조건 상위권"이라면서 "적어도 10승 투수가 3명 이상은 나온다"고 말했다.
...
그렇다면 김시진 감독의 현역 시절에도 이런 내기가 가능했을까. 김시진 감독은 "그 때는 김일융과 둘이서 50승을 거뒀다. 심지어 나는 세이브도 10개가 있었다"면서 "아마 지금 그렇게 던지라고 하면 목을 내놔야한다"고 껄껄 웃었다. 1985년 김시진 감독은 25승5패 10세이브, 김일융은 25승6패를 거뒀다.

소사에 대한 선동렬 감독의 처방

KIA 소사, 선동렬 감독 믿음에 보답한 부활투

선동렬 감독은 소사에게 정면돌파를 명령했다. 선 감독은 "아무리 쿠세가 읽히더라고 해도 소사의 구위라면 미리 파악하고 치는 것는 불가능하다"며 "쿠세를 읽힌 것보다 제구력이 안 잡힌 게 문제다. 몸쪽 제구가 안 되니 타자와 볼카운트 승부 자체를 못하고 있다. 안타를 맞은 공 대부분이 정가운데로 몰렸는데 제구력을 잡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제구력을 잡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선 감독은 "150km의 공이 코너워크만 된다면 어느 타자도 공략할 수 없다. 소사가 선발 등판에서 부진하자 불펜 등판을 자처할 만큼 심성이 착하더라. 코칭스태프가 문제점을 지적도 유연하게 잘 듣고 있다. 소사에게 무엇보다 '네 공을 믿어라'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문제점이 쿠세냐?
상대방이 알고 친다는 점때문에 원인이 쿠세라고 생각하기 쉬웠다.
그러나 제구력이 문제라는 거지.
정확한 분석이 필요함.

그리고 쿠세를 지금 고치기보다는 장점을 극대화시키려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방법이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

2012 프로야구 일정

작년에는 일정을 정리해서 캘린더에 올렸는데 올해는 어떤 분이 수고해 주셨다.

시범경기, 정규리그, 게다가 2군경기까지 포함
친절하게도 경기가 열리는 장소도 있다.
Thank you a lot!


- 일정표 추가


올해 유일한 야구장 나들이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2011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시행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5.14~6.6(주말&공휴일)  목동야구장
 제6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7.30~8.6(방학중)  목동야구장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22~8.27  목동야구장

봉황기는?

현장에서 선수들을 수업에 들여보내야 할건데.
이 녀석들 수업들어가서 잠만 잘텐데...
어느 정도 혼선이 있겠지만 바람직한 방향이다.
그런데... 주말리그면 에이스급 2명만 돌리면 되지 않나?

야구 이야기

남은 일정
출처는 모 신문사

대구고등학교가 봉황기 우승
요근래 강세를 보이는 듯.

대호가 어제도 홈런을 쳤음.
지명타자로 들어가면서 타격에만 신경을 쓰면 좋겠다.
(그나저나 체중은 좀 줄여야지...좀이 아니고 많이)

이재곤, 김수완 보면 그냥 흐뭇하다.
물론 지들이 알아서 잘 커서 다행이지만.

승률 5할이 눈앞인데 날씨가 안좋다.

푸하하.
오늘 경기를 이기면 드디어 승률이 5할이 된다.
게다가 기아와 삼성이 모두 지거나 한팀이라도 지면 3, 4위로 올라가게 된다.

현재 3위팀의 선발 매치업이 기가 막히게 재미있다.
엘지 봉타나 대 기아 로페즈.
넥센 금동이 대 삼성 크루세타
그리고 한화 최영필 대 자이언츠 승준이.

문제는 날씨다.
분위기가 좋을때 계속 타고 가야 하는데.

출처는 스태티즈와 다음

-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투수들의 어깨가 어느 정도 무거운 시점에서 페넌트레이스가 점점 재미있어 질거 같다.
SK의 행보가 재미있게 진행될거 같고, 두산은 흐림이 될거 같음.
넥센이 탄력을 받고 올라올 수 있는 흐름이 될듯.

엉덩이가 멋진 오지환과 기본 훈련

- [정철우의 포토로그] '엉덩이 미남' 오지환의 숨은 노력

한번씩 오지환 선수가 수비하는 뒷모습을 보고 엉덩이 아래 근육이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기사가 나오네.
딱 달라붙는 유니폼때문에 더 도드라져 보이긴 하지만.
LG 여성팬들 많이 설레겠다. ㅎㅎ

기사를 보니 열심히 노력하는거 같다.(물론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선수는 없다.)
인기구단의 키맨으로 부담감이 상당할테지만 극복해야지.

덕과장과 오지환 홈런 개수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홈런 20개 이상은 힘들다고 생각했다.
손목힘은 타고 났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은가.

- 역시 기본이 중요하다.
사진 출처는 네이트

제 6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 2010년



- 출처는 청룡기 홈페이지

2010년 전국 고교야구 대회 일정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12 - 3.29  목동  동아일보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26 ~ 5.5  공릉  중앙일보
 제6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5.17 5.18 - 5.26  목동  조선일보
 제17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6.14 - 6.21  광주  광주일보
 제32회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7.5 - 7.12  대구  매일신문
 제62회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7.19 - 7.26  부산  부산일보
 제4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7.30 ~ 8.16  수원  한국일보
 제8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20 - 8.27  인천  인천일보
 제91회 전국체육대회(고교,일반)      10.6 -10.12  경남  대한체육회

[야구기록지] 2010-05-11

- http://www.koreabaseball.com/schedule/record_view.asp?img=20100511LG0.GIF

류현진 17탈삼진 1실점 완투 경기

중견수와 우익수는 공을 잡아 보지도 못했다.
수비는 이대수 혼자 다했음. 그것도 몇 개 안됨.

[야구기록지] 2010-05-12

롯데 5회말 공격
1번타자 김주찬
2번타자 손아섭 좌중간 안타
3번타자 홍성흔 중견수 앞 안타
4번타자 이대호 인플드플라이 - 2루주자 손아섭 3루수 최정 실책으로 진루 - 1루주자 2루로 진루 : 송은범이 원바운드로 잡아서 3루로 송구, 최정은 태그하지 않고 2루로 송구
최정 에러 앞에 표시된 - 는 무슨 뜻이지?

12회말 롯데 공격
대타 정훈 중견수 앞 안타
1번타자 전준우 볼넷
2번타자 손아섭 희생번트 2루수가 잡아 직접 베이스 터치
3번타자 홍성흔 고의볼넷
4번타자 이대호 초구 1루수 플라이아웃(인필드 선언됐네)
5번타자 가르시아 초구 3루수 플라이아웃
1사만루에서 4, 5번이 초구에 플라이아웃, 12회말 연장 마지막 공격에서...아놔...썩을...

- 출처 : http://www.koreabaseball.com/schedule/record_view.asp?img=20100512LT0.GIF

5회말 인필드플라이때 상황을 좀더 생각해보면 다음 상황도 있을수 있었다.
"만약 손아섭이 인필드플라이 사실을 알고, 태그 안 됐으니 홈까지 달려왔다면 꼼짝 없이 득점으로 인정 됐을 거 아닙니까."
[108백구]유일한 목격자 박경완의 아찔했던 그날밤

[야구기록지] 2010-05-15

2010-05-15 LG 2회말 공격
이병규 볼넷으로 출루
박병호 삼진 - 이병규 2루로 도루하다 포수 송구를 잡은 2루수에 의해 태그아웃됨. 병살 : 런앤힛 작전이 걸린듯함
.
2010-05-15 LG 5회말 공격
5번타자 이병규 좌익수 왼쪽 안타
6번타자 박병호 삼진
7번타자 김태완 투수, 번트안타 - 1루주자 이병규 2루까지 진루 : 3루쪽으로 기습번트, 투수 장원준이 더듬어서 송구 못함.
8번타자 윤진호 우익수 플라이아웃, 잔루 1, 2루, 공수교대

- 출처 : http://www.koreabaseball.com/schedule/record_view.asp?img=20100515LG0.GIF

2010-05-15 기아 3회초 공격
2번타자 이종범 1루
3번타자 이종환 유격수 플라이아웃
4번타자 최희섭 낫아웃, 폭투 - 1루 주자 3루까지 진루

- 출처 : http://www.koreabaseball.com/schedule/record_view.asp?img=20100515HT0.GIF

[야구기록지] 2010-05-14

8회말 LG 공격
1번타자 이대형 볼넷
2번타자 이병규 희생번트, 포수 강민호가 에러 : 미끄러짐
3번타자 박용택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 초구에 번트대다가 실패
임작가로 투수교체
4번타자 최동수(이병규에서 교체) 3루수 땅볼, 이대호 베이스 직접 밟고 1루로 송구, 병살

- 출처 : http://www.koreabaseball.com/schedule/record_view.asp?img=20100514LG0.GIF

유사시 대비책

김 감독은 벌떼마운드의 표상으로 잘알려져있다. 주로 리빌딩에 봉착한 팀들을 맡아 마운드가 약했다. 조련을 통해 강력한 불펜을 만들어 무더기로 투수들을 투입하는 경기를 펼쳐왔다. SK 부임 이후 3년동안 비슷한 야구를 했다. 그러나 올해는 선발투수들의 힘이 좋아진데다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펜이 약해지자 선발야구를 펼치고 있고 끝없는 연승행진을 펼쳐가고 있다.

그러나 유사시 대비책도 잊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했다. 김 감독은 "8월이면 좋은 투수들이 한 두명 나가 떨어질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부상 투수들이나 새로운 투수들을 쭉 관리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 선발진을 보유하고도 준비하는 김성근 야구의 주도면밀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야구는 정말 변수가 많다.
이런 부상에 따른 전력 이탈, 슬럼프에 빠진 주전의 대체선수 등등 고려해야 할 상황도 많고 생각하지 못한 상황도 많다.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놔야 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에서도 이런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는 리스크 관리다.

Shin-Soo is the MAN!

추신수, 만루홈런 포함 2안타 5타점…클리블랜드 전설 '밥 펠러' 웃게 했다

프로그레시브 필드 4층 기자실에서 같이 기사를 쓰던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인 '플레인 딜러'의 인디언스 담당 기자인 데니스 마노로프는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야구를 잘 하는 것 뿐 아니라 매우 겸손하다. 인간적"이라며 '추신수는 최고(Shin-Soo is the MAN!)'라는 쪽지를 기자에게 건넸다.

야구장 규격

각 루간 거리 27.431

1.04 경기장은 다음 요령에 따라 설정한다. 먼저 본루(本壘, Home Plate)의 위치를 정하고, 그 지점부터 2루를 설정하려는 쪽으로 철강제 중자로 38.795m (127피트 3(3/8) 인치)의 거리를 재서 2루의 위치를 정한다. 다음에 본루와 2루를 기점으로 각각 27.432m (90피트)를 재서 본루로부터 오른쪽의 교차점을 1루로 하고 본루로부터 왼쪽의 교차점을 3루로 한다. 따라서 1루로부터 3루까지의 거리는 38.795m (127피트 3(3/8) 인치)가 된다. 본루로부터의 거리는 모두 1루선과 3루선의 교차점을 기점으로 하여 잰다. 본루로부터 투수판을 지나 2루로 향한 선은 동북동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7.431m (90피트) 평방의 내야를 만들려면 먼저 각 베이스 라인(壘線, Base Line) 및 홈플레이드(本壘, Home Plate)를 동일 수평면상에 설정하고 이어서 내야의 중앙부근에 본루로부터 25.4cm(10인치)의 높이가 되도록 흙을 쌓아 올려 그곳에 투수판(投手板, Pitcher's Plate)을 놓고 투수판 앞 15.2cm (6인치)되는 지점으로부터 본루를 향해 182.8cm (6피트)되는 지점까지, 경사도는 30.5cm (1피트)당 2.54cm (1인치)여야 하고 그 기울기는 경기장마다 일정하게 한다. 본루로부터 백 스톱까지의 거리 및 루선(壘線)으로부터 파울지역에 있는 펜스, 스탠드 또는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시설까지의 거리는 18.288m (6피트) 이상이 되어야 한다. 외야는 1루선과 3루선을 연장한 파울 라인 사이의 지역이다. 본루부터 페어지역에 있는 펜스, 스탠드 또는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시설까지의 거리는 76.199m (250피트) 이상이어야 하나 양끝은 97.534m (320피트) 이상, 중견(中堅, Center Field)은 121.918m (400피트) 이상인 것이 이상적이다. 경계선을 포함한 내야 및 외야는 페어지역 이고 기타지역은 파울지역이다. 잔디선(Grass Line) 및 잔디의 넓이는 그 규격은 반드시 강요되는 것은 아니고, 각 구장은 임의의 잔디 및 잔디 없는 지면의 넓이나 모양을 정할 수 있다.

1.07 투수판은 가로 61cm(24인치), 세로 15.2cm(6인치)의 직사각형 흰색 고무 평판으로 만든다. 투수판은 그 앞쪽면 중앙으로부터 본루 (5각형의 뒤쪽)까지의 거리가 18.44m (60피트 6인치)가 되게 한다.

출처 : KBO 경기규칙

야구이야기(2010-04-13)

요즘 이노마들 하는 짓을 보면 속이 뒤집어질때도 있지만 시즌이 시작하면 정말 즐겁다.
집사람 입덧이 가라앉으면 야구장에 가고 싶다.

11시에 케이블에서 방송하는 I ♥ Baseball이나 베이스볼 투나잇 야(野) 같은 프로그램이 생겨서 챙겨본다.
야는 좀 업소분위기가 나는듯. ㅎㅎ
아나운서들이 불편한 자세로 않아 있는 모습이 내가 너무 불편하다.
아이러브베이스볼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거 같은데 하일성씨가 나온다.
그리고 뒷 패널에 대부업체 광고가 눈에 띄는게 거슬린다.
이놈들은 돈이 얼마나 많은건지...

롯데, 방망이는 기고…실책은 날고…

음...김도헌기자, 이 기자도 기억해야 겠군.
위계질서가 없다, 버릇이 없다.
자이언츠 코치와 타이거즈 코치의 말을 듣고 기사를 썼는데.
그럼 몇년동안 뭐했냐?
그 잘난 사람들이 위계질서를 안세우고 선수들 버릇없이 내버려둬서 그런 성적을 거뒀나.
아직도 나이따지고 편가르며 자기 밥그릇 챙기면 미래는 없다.
그냥 돈만 붓고, 성적 좋은 선수만 데려오면 다 되겠네.
로감독은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내년에도 보겠지.
(근데 선수보강, 특별한 방법없이 우승을 장담하는데 글쎄다. 수비는 죽도록 연습시키면 눈에 띄게 표가 날건데. 이건 아쉽다.)

LG 이진영의 착각...더블플레이 상황서 타자 주자만 아웃시켜
주자를 먼저 잡았어야...동영상을 한번 찾아봐야겠네.

지금은 삼성을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프링캠프에서 왜 삼성을 주목하지 않았나 모르겠다.
특별하게 강한데가 없다고 느끼지만 강한 팀이다.

Treanor's two-run tater

http://mlb.mlb.com/media/video.jsp?content_id=7222851

Tater (or long tater), baseball jargon for a home run

2010 프로야구 일정

그런데 주말 목동 자이언츠 경기가 없다...ㅜ
잠실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Nomar Garciaparra 은퇴


흔치 않는 기회와 책임

살면서 기회라는게 자주 찾아오지는 않는다.
기회가 찾아왔을때 놓치지 않고 잘 잡아야 한다.
그러나 기회를 잘 잡는 것보다 자기 책임을 다하는 것이 본분이 아닐까.

[박동희의 야구인] 김시진과 정재공의 삼고초려

“죄송합니다. 팀이 어려울 때 저 혼자 빠져나가는 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립니다. 이대로 코치진과 선수들을 두고 떠날 순 없습니다. 단장님. 이게 제 한계입니다. 죄송합니다. 오셨으니 술이나 한잔 들고 가시지요.”
김시진은 아무 말 없이 잔 한가득 양주를 따랐다. 정재공도 말문을 닫고서 술만 마셨다. 연거푸 양주를 마신 두 이는 악수를 한 뒤 조용히 헤어졌다.

얼마 후, 김익환 KIA 사장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에게 김시진 코치 영입을 하려다 실패했단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 회장은 현대 고위층을 불러 “어떻게 선수단 관리를 하기에 타팀에서 코치 영입을 하려는 데도 몰랐느냐”며 야단쳤다. 하지만, 한편으론 김시진에게 흐뭇한 감정을 느꼈다.

야구계에선 이때 일이 김시진이 김재박의 후임으로 현대 감독이 되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기회는 기다리면 언젠간 옵니다. 문제는 무엇이 기회이냐는 겁니다. 전 현대 선수단과 끝까지 함께 남는 책임이 좋은 대우로 다른 팀에 가는 것보다 더 훌륭한 기회라고 봤어요. 운이 좋아 그후 현대 감독이 됐지요.”

2009 프로야구 예상 - 누가누가 잘했나

해설위원들은 일단 비슷하게는 간다.
(마해영은 좀 아닌거 같고)
스포츠 기자들은 잘 못 맞추네

1, 2위에 SK가 빠지지 않았고
포스트시즌 진출팀도 기아빼고는 대부분 맞춤.

기아 우승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음. 다 하위권으로 분류
LG 부진, 한화 몰락도 예상하지 못했음.

그만큼 변수가 많고 예측하기 힘들다는 말이 될수 있음.
그럼 한 시즌을 보내는 감독들은 시즌 준비를 어떻게 하고 리스크(갑작스런 선수들의 부상 등)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풉...정훈아...


Manny being Manny

한국시리즈 일정

KBO 경기운영체제

567은 잠실에서 진행
잠실을 홈으로 쓰는 팀(서울팀이라기 보다 이게 맞는 듯)이 진출할 경우 12/345/67
대규모 경기장을 홈으로 쓰는 팀이 진출할 경우 12/345/67

그래서 기아:SK는 12/34/567 (57은 기아가 홈팀)
기아:두산은 12/345/67

롯데:SK면 12/345/67로 하고 잠실에서는 안하나? (지방팀이라도 12/34/567은 아닐듯)
두산:히어로즈이면 12/345/67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