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관리'에 해당되는 글 6

  1. 2010.04.28 유사시 대비책
  2. 2009.11.06 업무범위를 무조건 줄인다고 좋은게 아니다.
  3. 2009.11.06 초보 PM의 좌충우돌 프로젝트 - 시작
  4. 2009.07.27 중간보고
  5. 2009.07.27 비상주 개발====이번 서현건에 대한 문제점, ...
  6. 2009.07.25 [IBM dWs] SchemaSpy - 데이터베이스 문서화하기

유사시 대비책

김 감독은 벌떼마운드의 표상으로 잘알려져있다. 주로 리빌딩에 봉착한 팀들을 맡아 마운드가 약했다. 조련을 통해 강력한 불펜을 만들어 무더기로 투수들을 투입하는 경기를 펼쳐왔다. SK 부임 이후 3년동안 비슷한 야구를 했다. 그러나 올해는 선발투수들의 힘이 좋아진데다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펜이 약해지자 선발야구를 펼치고 있고 끝없는 연승행진을 펼쳐가고 있다.

그러나 유사시 대비책도 잊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했다. 김 감독은 "8월이면 좋은 투수들이 한 두명 나가 떨어질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부상 투수들이나 새로운 투수들을 쭉 관리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 선발진을 보유하고도 준비하는 김성근 야구의 주도면밀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야구는 정말 변수가 많다.
이런 부상에 따른 전력 이탈, 슬럼프에 빠진 주전의 대체선수 등등 고려해야 할 상황도 많고 생각하지 못한 상황도 많다.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놔야 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에서도 이런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 관리는 리스크 관리다.

업무범위를 무조건 줄인다고 좋은게 아니다.

지금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분석하다 보면 업무범위를 줄이려고만 했던거 같다.
무조건 일을 줄이려고만 설득하고 적절한 논리를 찾기 위해 고민했다.

그러나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는게 맞지 않을까?

너무 업무범위를 줄이려고만 하다 보니 진작 구현해야 하는 업무를 빼먹은 경우가 있다.
프로세스가 정확히 흘러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주는것이 중요하다.

모 이동통신사 프로젝트에서 업무를 줄이려고 하다가, 그리고 내가 잘 몰라서 예외적인 처리 프로세스를 잡아주지 못했다.
현업들이 사용을 하니깐 예외적인 경우가 발생하게 되고 여기에 대한 추가요구사항이 나온다.
처음부터 이런 처리 프로세스를 잘 잡아주는게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이 작업을 나중에 해주게 되므로 추가적인 공수가 들어가게 된다.

아무래도 장인정신이 부족한거 같다.

초보 PM의 좌충우돌 프로젝트 - 시작

프로젝트 관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닐텐데.
관리가 뭔지도 모르는 개발자가 어느날 팀장이 되더니.
프로젝트 관리를 하라고 한다.

초보 개발자 환
개발업무에 익숙한 웅
신입 호
프리랜서 철

이들을 데리고 유지보수 업무와 프로젝트 두개를 수행해야 한다.
회사가 돈을 많이 주려고 하나 보다.
시키는 사람도 이상하지만 하라고 하는 놈도 미친 놈이다.

영업부 남이사
개발부 현이사

금요일 모두들 퇴근한 Z프로젝트의 사무실
오랜만에 음악을 듣고 있다.
다음주에는 D프로젝트가 시작한다.
지금 밀린 일들은 어떻게 하지?

초PM 화이팅!!!
해서 될 일이 아닐텐데.
그래도 화이팅!

중간보고

일정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고객은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게 생각한다.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시스템을 설계하는 동안 무형의 시스템이 눈에 보이는 유형의 시스템으로 되는 과정을 보기를 원할텐데.

적당한 시점에 완성도가 높은 시스템으로 중간보고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예전에는 요구사항이 자꾸 변경되어서 개발중인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을 꺼려했는데,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비싼 돈주고 일을 맡겼는데 이놈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제대로는 만드는지 궁금해 한다.

그리고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중간보고를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
잘못된 결과물이라면 빨리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중간보고를 하는 시스템은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
개발자들은 일단 기능을 신경쓰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이미지가 깨진다거나 사소한 오류에 민감하다.

뭐든지 적당하게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괜히 중간보고를 했다가 추가요청사항을 더 많이 만드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조율을 잘 할것.

비상주 개발====이번 서현건에 대한 문제점, ...

- 요즘 비상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주 프로젝트의 진행상태를 알기 힘들다.
시스템이관을 위해서 어느날 방문을 해보면 변경사항이 많이 발생한것을 볼 수 있다.
같이 일하는 업체에게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연락을 달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 듯하다.

다만 데이터베이스에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테이블 생성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비교를 할수는 있겠다.

- 아무래도 비상주는 프로젝트 비용이 작은 만큼 규모가 크지 않아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보고체계가 잡혀있지 않고 업무 전달이 비상주로 개발하는 나까지 전달 안될때도 많다.

정기적으로 보고를 해서 주 프로젝트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주 프로젝트 PM과 통화도 하고, 필요하다면 주간보고 형식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자.

- 비록 비상주로 참여하지만 항상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서 의견교환이 되도록 하자.

[IBM dWs] SchemaSpy - 데이터베이스 문서화하기

- 사람을 위한 자동화: 전자동 문서화

- SchemaSpy - Graphical Database Schema Metadata Browser

- Graphviz 가 필요함.
이클립스를 사용하면 설치후 이클립스 재시작 필요
재시작하지 않으면 PATH에 추가된 Graphviz를 Ant로 실행시키지 못한다.

- Ant
- 실행 옵션
  • -s : SQL Server 2005에서는 테이블명이 dbo.TABLE로 되어 있음. dbo로 지정해야 함.
  • -i : TB.* 는 TB로 시작하는 테이블/뷰만을 대상으로 한다.
  • -cp : path 태그는 안되고 property로 해야 함. 드라이버 위치를 지정해 준다.
  • -charset : 지정하지 않으면 한글이 깨짐
- 뷰도 보임
그러나 다른 데이터베이스 개체는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