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012

  1. 2009.02.01 SyntaxHighlighter 사용하기
  2. 2009.01.31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3. 2009.01.31 브라우저 판별법
  4. 2009.01.18 요거트와 짜장면 먹기
  5. 2009.01.13 원하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기

SyntaxHighlighter 사용하기

스킨을 변경하면 기존에 설정해 두었던 SyntaxHighlighter 가 모두 없어지므로 정리해둔다.
  1. Download SyntaxHighlighter
  2. HTML/CSS 편집에서 다음 내용을 추가한다.
    <link type="text/css" rel="stylesheet" href="./images/SyntaxHighlighter.css"></link>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images/shCore.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images/shBrushJava.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images/shBrushXml.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images/shBrushJScript.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dp.SyntaxHighlighter.ClipboardSwf = './flash/clipboard.swf';
    dp.SyntaxHighlighter.HighlightAll('code');
    </script>
    </body>
    </html>
  3. Scripts/ 와 Styles/ 에 있는 파일을 업로드하고 저장한다.
  4. 글 작성시 HTML 모드에서 <textarea name="code" class="java | html | AND SO ON"></textarea> 를 사용한다.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13)

1960년, 비틀즈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고등학교 록 밴드에 불과할 때 그들은 독일의 함부르크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함부르크에서는 과연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을까? 급료가 제대로 나온 것도 아니고 음향이 훌륭했던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관객은 귀를 기울여 들어주었을까? 그렇지도 않았다. 특별한 것은 단지 그들이 엄청난 시간을 연주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지요.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빈틴의 연구결과입니다. 어느 분야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레빈틴이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해보니, 어느 분야에서든 1만 시간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된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두뇌가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1만 시간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그는 해석했습니다.

1만 시간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 동안 연습해야 나오는 분량입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시간, 노력이지요.
'1만 시간의 법칙'의 의미는 우리도 자신의 분야에서 1만 시간 동안 연습을 한다면 뛰어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글래드웰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를 깨뜨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일 똑똑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생각은 그릇된 신화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재능에 더해진 '연습'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안데르스 에릭손이 1990년대에 발표한 '재능논쟁의 사례A'라는 연구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그는 바이올린을 배우는 베를린 음악 아카데미 학생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1)장래에 세계적인 솔로 주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 2)그냥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학생들 3)공립학교 음악교사가 꿈인 학생들.
그리고 그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왔는가?"

세 그룹 모두 다섯 살쯤 바이올린을 시작한 것은 비슷했습니다. 초기에는 대개 일주일에 두세 시간씩 연습했지요. 하지만 여덟 살 때쯤부터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스무살까지 연습한 시간을 합해보니 1)그룹 1만 시간, 2)그룹 8000시간, 3)그룹 4000시간이었습니다.

이 결과는 더 흥미롭습니다. 에릭손은 학생들 중에서 '타고난 천재' 다시 말해 별로 노력하지 않았는데 정상급 수준으로 올라선 학생을 한 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노력이 필요 없는 '타고난 천재'는 없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미완의 대기', 즉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지만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한 학생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실력은 결국 그의 연습량에 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그들도 알고보니 '타고난 천재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세계적인 밴드로 만든 것은 '함부르크 시절'의 연습량이었습니다.
비틀즈가 고교 록밴드에 불과했던 1960년, 그들은 독일 함부르크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 클럽에서 엄청난 시간을 연주했습니다. 일주일에 7일, 하루에 여덟 시간씩 무대에 서서 '연주'를 했습니다. 연습이 아닌 연주를 말입니다.
함부르크에서 돌아온 비틀즈는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1964년부터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지요.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노력이 필요 없는 '타고난 천재'는 없으며, 모든 1류들은 각자 자신만의 '함부르크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신의 '함부르크 시절'은 언제였습니까?

브라우저 판별법

ajaxian 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왔다.
IE 를 구별하는 가장 짧은 방법이라고 한다. (현재, 여기도 가보시라)

Gareth Heyes 가 그의 블로그에 Firefox, IE, Safari, Chrome, Opera 를 구별하는 한줄짜리 스크립트를 포스팅했다.

요거트와 짜장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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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의 아침뉴스 솎아보기란 연재(?)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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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은 하기 싫은데...

미디어오늘 웹사이트를 둘러보니 RSS 는 제공하는데 해당기사만 제공하지는 않네요.
재미있게 보는데 회원가입쯤이야.
그런데 실명인증하는데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난감...나를 거부하나?

안되면 되게 하라. 그냥 하나 짜면 되지.
아침뉴스 솎아보기 목록 페이지를 긁어와서 오늘 날짜를 찾아서 링크와 제목을 골라내면 되겠네.
진짜 짜야 하나?

다음 뉴스를 보니 뉴스 검색 결과에 RSS 를 제공합니다.
이걸 Feed My Inbox 에 등록시킵니다.
내일부터 메일로 받아봅니다.

wget 으로 페이지를 긁어와서 메일보내기를 할지
자바로 간단하게 짤까도 생각하고
cron 에 걸어둘까...
잠시 즐거운 고민을 했습니다.

예전에 Hello World 를 출력하는 여러 방법을 적은 글이 있었는데요.
단순히 문자열을 출력하는 건데 직업에 따라 복잡하게 작성하는 경우도 있었고 여러 가지 언어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루는 어떻게 작성했을까요?
Simple is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