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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7 중간보고
  2. 2009.07.27 비상주 개발====이번 서현건에 대한 문제점, ...

중간보고

일정 기간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고객은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게 생각한다.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시스템을 설계하는 동안 무형의 시스템이 눈에 보이는 유형의 시스템으로 되는 과정을 보기를 원할텐데.

적당한 시점에 완성도가 높은 시스템으로 중간보고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예전에는 요구사항이 자꾸 변경되어서 개발중인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을 꺼려했는데,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비싼 돈주고 일을 맡겼는데 이놈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제대로는 만드는지 궁금해 한다.

그리고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중간보고를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
잘못된 결과물이라면 빨리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중간보고를 하는 시스템은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
개발자들은 일단 기능을 신경쓰지만 일반 사용자들은 이미지가 깨진다거나 사소한 오류에 민감하다.

뭐든지 적당하게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괜히 중간보고를 했다가 추가요청사항을 더 많이 만드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조율을 잘 할것.

비상주 개발====이번 서현건에 대한 문제점, ...

- 요즘 비상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주 프로젝트의 진행상태를 알기 힘들다.
시스템이관을 위해서 어느날 방문을 해보면 변경사항이 많이 발생한것을 볼 수 있다.
같이 일하는 업체에게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연락을 달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이 부분은 어쩔수 없는 듯하다.

다만 데이터베이스에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테이블 생성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비교를 할수는 있겠다.

- 아무래도 비상주는 프로젝트 비용이 작은 만큼 규모가 크지 않아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보고체계가 잡혀있지 않고 업무 전달이 비상주로 개발하는 나까지 전달 안될때도 많다.

정기적으로 보고를 해서 주 프로젝트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주 프로젝트 PM과 통화도 하고, 필요하다면 주간보고 형식으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자.

- 비록 비상주로 참여하지만 항상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서 의견교환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