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rocess Inovation)

CJ프레시웨이, '수익성 개선' PI 나섰다

CJ 프레시웨이가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역량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외부 컨설팅을 받는다. 현 비즈니스 상의 주요 이슈들을 해결하고,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식자재 유통 산업 내 톱티어(Top-Tier)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최근 국내 주요 컨설팅 업체를 대상으로 PI(Process Inovation)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PI란 운영·관리·조직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정비 및 개선 작업을 일컫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SCM 역랑을 강화하고 IT시스템을 일원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2009년 출범한 조인트벤처 '프레시원'과의 SCM 및 ERP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또한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