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매운 짬뽕밥

어제 가산 디지털단지역 근처 지하 중국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6000원짜리 삼선짬뽕밥을 먹었는데 후추 냄새가 너무 강하고 너무 매웠다.
먹다가 땀을 닦아내고, 간혹 눈물도 닦았다. ㅎㅎ
해물도 많이 넣어주고 해서 손님이 많다고 해서 나를 데리고 갔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어야지. 쩝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는 곳 근처에 앉았는데 음식 나르는 쟁반을 쓰레기통위에다 두고 있었다.
위생상태도 영 아니네.
그걸 보는 순간에 나왔어야 하는데.

무슨 건물 지하 1층, 중국에 사는 곰이름 중국집.
사람은 많은데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