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동사니'에 해당되는 글 283

  1. 2009.03.10 iPod App - iDoodle
  2. 2009.02.23 하루 30분 시간내는거 어려운거 아니다. 습관을 들이자.
  3. 2009.02.22 iPhone App : Ocarina
  4. 2009.02.22 一不, 三少, 五宜, 七過
  5. 2009.02.20 인간관계?
  6. 2009.02.18 시작했다면,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절대 주저앉지 말라
  7. 2009.02.06 컴퓨터에 기록된 시간
  8. 2009.02.02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9. 2009.02.01 너비와 넓이
  10. 2009.02.01 다시 시작하다.
  11. 2009.01.31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12. 2009.01.13 원하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기
  13. 2009.01.09 왜 쉽게 짜지 않지?

iPod App - iDoodle

간단한 그리기 어플
지원이하고 장거리 외출시 바라밤 동영상과 더불어 필수

지원이가 좋아하는 꼬꼬


지원양 첫 작품

하루 30분 시간내는거 어려운거 아니다. 습관을 들이자.

갑자기 일이 생겨서 바쁜거지.
하루 30분 시간내는게 힘든건 아니다.

일에 끌려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바쁘게 한건 많지만 뭘했는지도 모르게 된다.

iPhone App : Ocarina

상상력의 한계가 있을까요?





http://ocarina.smule.com/

一不, 三少, 五宜, 七過


인간관계?

"개발" 이라는 업을 하며 입에 풀칠하고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고, 시스템을 다루고, 개발하는 주체도 사람입니다.

그동안은 너무 좋은 사람들과 일을 했던 것일까요?
요즘 정말 힘듭니다.[각주:1]

문제가 뭘까요?
꽤 자존심이 강한 친구라고 생각되어지는데 계속되는 말대꾸, 변명 ...
타일러도 보고, 자존심을 건드려도 보고, 압박을 주기도 했는데요.
습관이나 행동이 한순간에 바뀌는건 아니지만 변화가 없어서 힘드네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내가 문제인가?
그 친구를 대하는 내 태도가 굉장히 신경질적입니다.

내 태도를 바꿔볼려고 합니다.
스스로 해결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고
좀 더 ... 휴~~~

사람을 대하는게 더 힘듭니다.

2016-09
들리는 풍문에 아주 甲질을 제대로 한다고 하는데, ㅎㅎ



  1. 작년 이맘때도 힘들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본문으로]

시작했다면,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절대 주저앉지 말라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2.17)

그는 짧은 기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코치했지만, 누구보다도 훌륭한 선생님이었다.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거기에 이전보다 조금만 더 시도하라. 네가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은 절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이미 시작했다면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절대로 주저앉지 말라."

베이커의 가르침은 존 베이커 초등학교에 아직도 살아 있다. 그곳엔 훌륭하고 자신의 삶에 용감했던 한 젊은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행복한 아이들이 있다. (11p)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이 주자를 따라잡아 앞선다. 그리고 다음 주자를 따라잡고 앞선다."

뮌헨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다 1972년 암으로 26세의 젊은 생을 마친 존 베이커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유명인사는 아니지만, 유능한 육상선수로, 그리고 훌륭한 선생님으로 그 지역사회에서 기억되고 있는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존은 사실 어린 시절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던 아이였다고 합니다. 키도 작고 덩치도 작아서 주위에서 육상을 잘하리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달리면서 항상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그리고 앞에 달리고 있는 선수를 응시하며 오직 한가지 생각만 했습니다.
"이 주자를 따라잡아 앞선다."

그렇게 해서 그는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가장 잘 달리는 선수가 됐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어했고 한 초등학교의 체육교사로 부임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최선을 다한 것'이 1등을 한 것과 똑같다고 강조했고, 실제로 그렇게 아이들을 대했습니다.
운동능력이 뒤처지거나 장애가 있어서 체육시간이 '지옥'이었던 아이들은 '공식 장비관리자', '휘슬부는 책임자', '트랙담당 부코치' 등으로 임명했습니다. 운동장 밖에서 소외되어 있던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유망한 육상선수이자 훌륭한 선생님이었던 그는, 하지만 25세가 되던 해 암 판정을 받습니다. 아이들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며, 그는 진통주사를 맞는 것도 거절하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결국 숨을 거둡니다.
그 후 아이들은 자신의 학교를 '존 베이커 초등학교'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점차 그렇게 부르는 주민들이 많아졌습니다. 학교 이름을 바꾸자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학부모 투표에서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공식적으로 '존 베이커 초등학교'가 됐다고 합니다.

"이미 시작했다면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절대로 주저앉지 말라..."

유능한 육상선수이자 훌륭한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한 아름다운 청년이 자신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강조했던 말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컴퓨터에 기록된 시간

이벤트 뷰어를 통해서 컴퓨터 시작/종료 시간을 알수 있다.

파이어폭스 > 바로 가기 > 방문 기록 보기 에서 방문시간을 알수 있다.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안아주기, 뽀뽀해주기, 좋아한다고 말하기,
사랑한다고 말하기 등 가능한 한 자주 사랑을 표현하자.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 한울타리 가족 모임의《어머니 자리찾기》중에서 -

* 사랑은 차고 넘칠수록 좋습니다. 비단 어머니와
아이 사이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 사이, 친구 사이,
연인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을 넘치게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을 넘치게 주는 것은 더더욱 좋습니다.
신(神)은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 쪽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2003년7월16일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비와 넓이


너비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7352800
넓이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7400400

다시 시작하다.

수영장을 오랜만에 찾았다.
그동안 일이 너무 많았고(지금도 많지만), 게으름도 한몫했다.

모조합에서 같이 일했던 동갑내기 대리가 얼마전에 사진파일을 하나 보내주던데,
6개월동안 헬스같은 근육운동 안하고 수영만으로 몸짱된 자기 사진이었다.
살이 안붙어서 고민을 해서 내가 같이 수영하자고 할때는 별 반응없더니
얼마전에 수영을 시작했는데 정말 열심히 하는거 같았다.
그 결과 우와~~~

근데 난 머지?
집사람 말로는 한참 수영할때는 볼만 했단다. 지금은 볼록~

계속되는 업무일정때문에 자주 할수는 없지만 토요일은 무조건 수영을 할 생각이다.
마지막했을때 35분 정도 했던거 같은데 일단은 그걸 목표로!

* 구글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 박태환이네요.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13)

1960년, 비틀즈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고등학교 록 밴드에 불과할 때 그들은 독일의 함부르크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함부르크에서는 과연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을까? 급료가 제대로 나온 것도 아니고 음향이 훌륭했던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관객은 귀를 기울여 들어주었을까? 그렇지도 않았다. 특별한 것은 단지 그들이 엄청난 시간을 연주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지요.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빈틴의 연구결과입니다. 어느 분야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레빈틴이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해보니, 어느 분야에서든 1만 시간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된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두뇌가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1만 시간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그는 해석했습니다.

1만 시간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 동안 연습해야 나오는 분량입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시간, 노력이지요.
'1만 시간의 법칙'의 의미는 우리도 자신의 분야에서 1만 시간 동안 연습을 한다면 뛰어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글래드웰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를 깨뜨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일 똑똑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생각은 그릇된 신화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재능에 더해진 '연습'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안데르스 에릭손이 1990년대에 발표한 '재능논쟁의 사례A'라는 연구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그는 바이올린을 배우는 베를린 음악 아카데미 학생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1)장래에 세계적인 솔로 주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 2)그냥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학생들 3)공립학교 음악교사가 꿈인 학생들.
그리고 그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왔는가?"

세 그룹 모두 다섯 살쯤 바이올린을 시작한 것은 비슷했습니다. 초기에는 대개 일주일에 두세 시간씩 연습했지요. 하지만 여덟 살 때쯤부터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스무살까지 연습한 시간을 합해보니 1)그룹 1만 시간, 2)그룹 8000시간, 3)그룹 4000시간이었습니다.

이 결과는 더 흥미롭습니다. 에릭손은 학생들 중에서 '타고난 천재' 다시 말해 별로 노력하지 않았는데 정상급 수준으로 올라선 학생을 한 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노력이 필요 없는 '타고난 천재'는 없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미완의 대기', 즉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지만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한 학생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실력은 결국 그의 연습량에 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그들도 알고보니 '타고난 천재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세계적인 밴드로 만든 것은 '함부르크 시절'의 연습량이었습니다.
비틀즈가 고교 록밴드에 불과했던 1960년, 그들은 독일 함부르크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 클럽에서 엄청난 시간을 연주했습니다. 일주일에 7일, 하루에 여덟 시간씩 무대에 서서 '연주'를 했습니다. 연습이 아닌 연주를 말입니다.
함부르크에서 돌아온 비틀즈는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1964년부터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지요.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노력이 필요 없는 '타고난 천재'는 없으며, 모든 1류들은 각자 자신만의 '함부르크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신의 '함부르크 시절'은 언제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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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의 아침뉴스 솎아보기란 연재(?)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을 매일 메일로 받아볼 순 없을까요?
회원가입은 하기 싫은데...

미디어오늘 웹사이트를 둘러보니 RSS 는 제공하는데 해당기사만 제공하지는 않네요.
재미있게 보는데 회원가입쯤이야.
그런데 실명인증하는데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난감...나를 거부하나?

안되면 되게 하라. 그냥 하나 짜면 되지.
아침뉴스 솎아보기 목록 페이지를 긁어와서 오늘 날짜를 찾아서 링크와 제목을 골라내면 되겠네.
진짜 짜야 하나?

다음 뉴스를 보니 뉴스 검색 결과에 RSS 를 제공합니다.
이걸 Feed My Inbox 에 등록시킵니다.
내일부터 메일로 받아봅니다.

wget 으로 페이지를 긁어와서 메일보내기를 할지
자바로 간단하게 짤까도 생각하고
cron 에 걸어둘까...
잠시 즐거운 고민을 했습니다.

예전에 Hello World 를 출력하는 여러 방법을 적은 글이 있었는데요.
단순히 문자열을 출력하는 건데 직업에 따라 복잡하게 작성하는 경우도 있었고 여러 가지 언어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루는 어떻게 작성했을까요?
Simple is best!

왜 쉽게 짜지 않지?

분기를 계산하는 부분이 필요했다.
딴엔 고민을 했는데...

quarter = ((month % 3 == 0 ? month : month + 2)) / 3

이것과 같은 내용이다.

quarter =  (month + 2)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