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소녀 지원양

지원이가 퍼즐을 잘한다.
간단한 퍼즐은 그림을 외우고 있는듯하다.
퍼즐 조각을 집어들자 마자 퍼즐을 끼우네.
그래서 여러 퍼즐을 섞어서 줬는데 성질을 내면서 집어 던진다. ㅋㅋ

지원이 사촌언니보다 한글이 늦을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였다.
책도 잘 읽고 뜻을 잘 알고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다.
책을 계속, 더 많이 접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

음악이나 미술 공부, 그리고 활동적으로 놀수 있게 배려를 해줘야 할거 같네.
너무 기대는 하지 말고.
처가에서는 영재검사 받아보라고 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