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갈팡질팡했을까

부산으로 가는 길이다.
왜 그렇게 갈지 말지
안가기로 하고는 안절부절 못했는데.
결국은 마음이 더 불편해서 못있겠다.
7시50분 기차를 타고 간다.
프로젝트만 아니면 내일 하루 편하게 월차를 내면 좋은데.

*할지 안할지 결정을 못내릴때는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