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5에서 곽경택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그중에 하나.
행복이란게 별게 아니잖아.
돌아보면 어떤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나.나라고
힘들고 속상한 일이 왜 없겠나. 근데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하면 너처럼 행복한 놈이 어디 있냐고 한다. 영화감독이 계속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냐고. 위상이나 돈을 떠나서 계속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게 복 받은 거라고. 그래서
행복하다.
행복이란게 별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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