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움직이는 조직

내가 만들고자 하는 조직이다.
유기체처럼 살아 움직이는 조직이다.

외부 자극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
팀원들이 스스로 일을 찾는 모습을 볼때, 흐뭇하다.
하지만 아직 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고민이 많다.

결원이 되거나 바빠서 업무량을 다 소화하지 못할때 누군가가 스스로 나서기를 원한다.
그런 일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교육을 시키고 있다.

팀원들과 나 사이 간격이 너무 커서 중간급 팀원이 한명 더 필요할지 모르겠다.
팀에 잘 적응할지 팀원들과 화합이 잘 될지...
내 생각으로는 내부에서 적절한 인물을 발굴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 외부 영입보다는.

품질관리 쪽으로 시스템을 더 확충해야 하는데 시간이 나질 않네.
소스관리는 팀원에게 맡겨도 될 정도로 잘 진행이 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