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단상 - 끝나지 않는 프로젝트
- 日常茶飯事
- 2009. 4. 23. 22:32
서비스 개시일이 계속 연기됩니다.
업체는 계속 바뀝니다.
프로젝트를 발주한 업체는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담당자에게 책임을 묻고 바꿉니다.
그래도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습니다.
요구사항을 분석하기도 전에 개발을 하고 현업들이 이것저것 기능을 요구합니다.
이 기능들을 수용하려고 하나 둘 바꾸다 보면 관련된 프로그램 여기저기를 손봐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변경되면 안되는 프로그램 기반까지 흔들리게 됩니다.
해당 업무에 대한 경험이 없는 업체가 들어와서 현업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합니다.
경험이 없다고 해도 적절한 분석을 통한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업무를 잘 알지 못하니 변덕스러운 현업에 끌려 다니게 됩니다.
프로젝트가 연기된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기초 코드를 수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난감하죠.
게다가 발주처의 프로젝트 책임자의 의견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독소조항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 일정 부분의 손실을 안고서라도 프로젝트를 포기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빨리 결정을 내릴수록 좋겠죠.
시간이 지나면 손실은 더 커질테니깐요.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서로가 너무 부담이 됩니다.
포기라는 건 좋지 않지만 빠른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죠.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이 기능들을 수용하려고 하나 둘 바꾸다 보면 관련된 프로그램 여기저기를 손봐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변경되면 안되는 프로그램 기반까지 흔들리게 됩니다.
해당 업무에 대한 경험이 없는 업체가 들어와서 현업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합니다.
경험이 없다고 해도 적절한 분석을 통한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업무를 잘 알지 못하니 변덕스러운 현업에 끌려 다니게 됩니다.
프로젝트가 연기된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기초 코드를 수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난감하죠.
게다가 발주처의 프로젝트 책임자의 의견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독소조항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 일정 부분의 손실을 안고서라도 프로젝트를 포기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빨리 결정을 내릴수록 좋겠죠.
시간이 지나면 손실은 더 커질테니깐요.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서로가 너무 부담이 됩니다.
포기라는 건 좋지 않지만 빠른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죠.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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