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공부가 왜 중요한가?

학교 다닐때 왜 이렇게 쓸데 없는 걸 배워야 하는지 의문이였다.
살다 보니 이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모두 다는 아니다. 학교에서 시간 낭비만 했다고 생각되는거는 아직도 많다)

학교에서 도덕이나 윤리 같은 과목을 배우는데, 또는 배우지 않아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텐데도 요즘 인면수심의 사건들이 일어나 속이 뒤집힌다.

여자 초등생 납치해 거액 요구한 20대 검거
빚 4천때문에 납치한다는게 말이 되냐....뭔가 잘못된 인간이다.
빚을 왜 지게 됐는지를 알고 땀을 흘려서 갚을 생각을 해야지 이런 짓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이런 놈들은 자기보다 약한 어린이, 특이 여자 아이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다.
자기보다 약하니깐.



거짓말 하고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게 교육이잖아.
영어 좀 하고, 더하기 빼기 잘한다고 인간이 되는 건 아니잖아.

그나저나 어른들이 매일 거짓말하고 꼼수를 쓰는 인간들이 잘 되는 사회인데.
정직하면 손해라고 생각하는데 누가 바보같이 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