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자신있게~

무더운 날씨다.
외근 나가기 힘든데 시원한 지하철을 타니 조금 낫다.
복잡한 지하철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탔는데 너무 근심이 많아 보인다.
그런 모습을 보는 나까지 불편해진다.

같이 일을 하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우는 소리로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다.
얼굴이나 목소리에 짜증이 묻어나는데 같이 일하기 싫어진다.

밝게 웃는 표정을 항상 지을수는 없지만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한다.
어차피 해야 할 일 인상쓴다고 달라질거는 없으니깐.
물론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마음가짐으로 많은 것이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